대한환경위해성•보건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2016-11-02 14:1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대한환경위해성·보건과학회(회장 인천대학교 한태준 교수)는 2016년도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겐트 대학교 송도 글로벌 캠퍼스 대강당에서 2일(수)과 3일(목)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해양환경보전 및 보건진단 분야의 글로벌 이슈”라는 대주제로 ‘기후변화와 생태계,’ ‘해양생물자원의 이용과 도전과제,’‘최첨단 질병 진단 기술’‘건강분석 및 치료 분야 기술 최신 동향’ 등의 세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한국, 벨기에, 중국 등 국내외 12명의 해양 및 보건 환경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학회에서 꾸준하게 유지하여온 특화 사업인 후학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진연구자 발표를 양일동안 개최함으로써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꿈나무 양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2008년 설립된 대한환경위해성 보건과학회는 국민건강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환경보건과 환경생태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구결과를 공유 및 논의하는 학회로 매년 국제학술대회와 워크샵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으며, SCOPUS 등재 학술지인 Toxicology and Environmental Health Science(ToxEHS)를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