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도요타 공식 타이어 서비스 론칭
2016-11-02 10:07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도요타는 렉서스∙도요타 고객을 위해 전국 렉서스∙도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공식 타이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공식 타이어 서비스의 명칭은 각각 ‘렉서스 프리미엄 타이어 서비스’ 및 ‘도요타 스마트 타이어 서비스’로 정했다.
이번 ‘공식 타이어 서비스’는 렉서스∙도요타의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숙련된 테크니션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기존 고객 타이어의 상태를 점검하고, 차량의 특성, 고객의 운행 습관 및 선호도 등을 고려해 차종에 맞는 최적의 타이어를 추천, 판매한다. 또 구매 이후 6개월 또는 1만km 이내 주행 동안 고객의 과실에 의한 손상이 발생해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라도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안심보장 서비스’를 포함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2개 이상 구매 시, 1회/최대 2개적용)
한국도요타는 이번 ‘공식 타이어 서비스’ 론칭을 기념, 이달 한 달간 ‘윈터 타이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기간 중 렉서스∙도요타 공식 타이어 서비스를 통해 윈터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20% 가격할인과 기존 사용 중인 사계절 타이어를 2년간 무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타이어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도요타자동차 관계자는 “타이어는 주행 안정성, 정숙성, 연비 등 ‘환경 운전’과 ‘안전 운전’에 있어 매우 기본적이고도 중요하다”며 “전문 인력에 의한 맞춤형 타이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렉서스∙ 도요타를 소유하는 동안 차량의 진가를 더욱 느끼실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공식 타이어 서비스’의 목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