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대형공사장 화재예방에 총력 다해
2016-10-31 15:3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최근 관내 공사장 30개소에 대해 특별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이번 안전대책은 지난 9월 김포시 주상복합 공사장 화재 등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대형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형공사장(연면적 1만㎡이상) 10개소에 대해서는 공사장 관리카드 정비 및 소방차량 부서 등 현지 적응훈련과 정기적 현장방문을 통한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권운 서장은 “공사장은 잦은 화기 취급으로 항상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다”면서 “안전관리에 소흘함이 없도록 안전수칙 위반 대상에 대해 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