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중점 화재예방 대책 추진 돌입

2016-10-31 14:56

[사진=의왕소방서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제69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내달 1일부터 중점 화재 예방 대책 추진에 돌입한다.

주요 추진 전략은 ▲국민 공감형 예방 홍보 확산 ▲국민생활안전 교육 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119이벤트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등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화재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만들기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 공감형 예방 홍보 확산’을 위해 주요 역사,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 중심으로 합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며 화재 취약 지역 순찰 및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안기승 서장은 “화재 및 재난으로부터 보호받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방이 가장 앞에서 노력해 나가겠다”며 “안전문화 확산 운동에 전 국민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