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아이사랑 장남감 도서관 추가 확보
2016-10-29 16:5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영유아 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의왕 아이사랑’ 장난감 도서관이 300여점의 장난감을 추가로 확보하고, 시민과 아이들이 더 다양한 장난감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폭을 넓혔다.
현재 두 군데의 장난감도서관에는 300여점의 장난감이 더 보태져 2000여점이 넘는 각종 장난감과 성장단계별 교재‧교구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개설된 의왕시 청계동의 제1호점에 이어 올해 7월 오전동 글로벌도서관에 문을 연 ‘의왕 아이사랑’ 장난감도서관 제2호점은 장난감 대여뿐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유놀이실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자유놀이실에도 2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자유놀이실은 아이들의 나이와 신체 및 발달 특성에 맞는 놀이감을 구비해 창의력을 높이고 인지발달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시민들은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현재 대여 중인 장난감과 대여가능한 장난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장난감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에는 부곡동에 제3호점을 개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