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웹사이트 표준화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2016-10-27 09:3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웹사이트 표준화사업 중간보고회가 2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 1월 서비스를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의왕시 웹사이트 표준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찾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의왕시 웹사이트 표준화 사업은 정부3.0 시대에 걸맞게 시민이 편리하게 행정정보에 접근,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메인·콘텐츠를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기반으로 변경하고, 부서‧업무별로 운영되는 대민 웹사이트 중 활용성이 낮은 웹사이트를 통합하는 작업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홈페이지 구축 용역업체 대표가 지금까지의 사업수행 내용 및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새로 적용되는 다양한 기능에 대해 보고한 뒤 참석자들과 질의‧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준화 사업을 통해 개편된 웹사이트는 12월 완료보고회를 거쳐 시범운영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정상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