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권현상 "긴 호흡 드라마 주인공은 처음, 목숨 바쳐서 할 것"
2016-10-28 00:00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권현상이 '언제나 봄날'에 임하는 각오를 공개했다.
권현상은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새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 제작 발표회에서 "긴 호흡의 드라마 주인공을 하는 게 처음이라 부담도 됐고 걱정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주인공이었기 때문에 영광이고 좋은 일이었지만 부담이 제일 컸다"면서도 그는 "배워가는 입장으로 임하고 있다. 지금은 즐겁게 촬영한다"고 말했다.
'언제나 봄날'은 조건을 좇는 사랑과 순수한 사랑의 대비를 통해 젊은 세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인식과 세태를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드라마다.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