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757가구 규모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 분양

2016-10-26 09:42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 투시도 [이미지=쌍용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쌍용건설이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 확장단지 6블록 일원에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 484가구 △84㎡B 30가구 △84㎡C 30가구 △84㎡D 58가구 △84㎡E 29가구 등 631가구와 115㎡ 126가구 등 총 757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내에는 생태연못, 팜가든, 캠핑장 등이 들어서며, 단지 산책로, 지상에 차가 없는 데크식 주차장 설계, 범죄예방 환경설계시스템 셉테드(CPTED) 설계, 스쿨존, 맘스스테이션 등이 적용된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고, 4베이 혁신평면 적용으로 실사용공간이 더욱 넓어지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는 등 공간효율성을 높이고 내진설계까지 적용했다.

교육환경도 좋다. 인덕중 신설계획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통과돼 오는 2019년 3월 개교될 예정이며, 확장단지 내에 초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추가로 설립될 예정이다. 또 옥계 상업지구까지 차로 2분 거리, 25번, 67번 국도와 가산IC`구미IC 등을 통한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쌍용 예가 더 파크'가 입지한 곳은 구미지역 최초 산업단지 배후의 계획적인 택지개발과 주거 중심의 단지 개발로 평가 받는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전국 5곳에서 조성하고 있는 수변도시 택지 중 하나로 연구와 주거, 문화시설을 갖춘 인구 3만 3000명의 신도시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