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지역 청소년 대상 진로교육 초청행사 진행

2016-10-23 16:28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최근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와 대천 파로스 인근 지역의 청소년들을 서울로 초청해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그룹 창립기념 릴레이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과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강원도 평창군의 봉평중학교 학생 및 교사 50여명과 충청남도 보령시의 대천여자중학교 학생 및 교사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게임식 진행을 통해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진로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진로 로드맵을 작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 로드맵을 작성해 본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 진로를 탐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초청된 학생들은 서울 시청광장에 위치한 특급호텔 더 플라자를 방문해 호텔리어 업무를 소개받고 호텔을 돌아보며호텔리어의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덕수궁과 서울광장, 청계천 등 서울 중심부를 관람했다.

이후 63빌딩을 방문해 ‘아쿠아플라넷63’과 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술관 ‘63아트’ 관람을 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리조트 인근지역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재단과 ‘원격화상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문화유산국민신탁과 문화재를 활용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한화불꽃탐사대’ 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