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1동 주민센터 기공식 첫삽 떠
2016-10-20 10:4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19일 미사1동 주민센터 기공식 첫삽을 떴다.
이날 시는 이종수 부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월동 1071번지 일원 사업현장에서 미사1동 주민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부지면적 1,600㎡(485평), 연면적 2,994㎡(907평),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내년 7월 준공 계획이며, 토지매입비 43억 7,200만원을 포함, 총 107억 2,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종수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미사1동 주민센터는 청사 건물로서는 처음으로 설계공모와 경관심의를 거쳤으며 주민의견을 수렴, 합리적인 공간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