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산업, 동서테크 등 시흥시 기업 공동관으로 '2016 코아쇼' 참가
2016-10-19 17:39
아주경제(고양) 윤정훈 기자 = 경기도 시흥시의 기업인 신명산업과 동서테크 등이 1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코아쇼'에 참가했다.
신명산업은 볼트와 너트 등을 만드는 회사로 타타대우 상용차의 1차 협력업체다. 또 현대·기아차에는 2차 협력회사로 승용차용 볼트를 납품한다.
김성주 신명산업 영엉부 과장은 "특수 볼트만 30년 만든 회사인데 코아쇼는 처음이다"라며 "중국 업체도 많이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들이 많이와서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언용 동서테크 대표는 "홍보 마케팅 차원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올해는 중국과 인도 업체가 많이 참가해서 실질적인 계약도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총 350개 업체가 참여한 '2016 코아쇼'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