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 어마무시한 줄 "박보검 김유정 보러왔어요" [★SNS#]

2016-10-19 15:27

[사진=@my**** 인스타그램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SNS에는 현장 모습을 찍은 사진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19일 오후 한 인스타그램(@my****)에는 "#박보검 #구르미그린달빛 사인회 줄 ㄷㄷㄷ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경복궁 흥례문을 중심으로 팬사인회를 기다리는 팬들로 이뤄진 줄이 길게 늘어져있다.

이날 오후 3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는 박보검을 비롯해 김유정 진영 곽동연이 참여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각종 SNS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 현장을 찍은 사진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 

앞서 KBS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시청률이 20%를 넘으면 광화문에서 한복을 입고 팬사인회를 진행하겠다"며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후 7회 시청률이 전국 기준 20%를 넘어서자 팬사인회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고, 관계자는 애초 정해졌던 날짜가 아닌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후 다음날인 19일 경복궁에서 팬사인회를 연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