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 '드림락서' 개최

2016-10-19 11:26
전국순회 청소년 교육페스티벌 2800여명 참여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센터장 정광명)는 18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여대에서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페스티벌인 '2016 삼성 드림락서'를 개최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센터장 정광명)는 18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에서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페스티벌인 '2016 삼성 드림락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 전남, 전북지역 중·고생 및 교사 등 2,800여명과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강수경 광주여대 교무처장, 정광명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 드림락서'는 장래에 대해 고민이 많은 중·고생들에게 다양한 직업·학과 체험과 상담 기회를 제공해 미래 설계를 돕고자 마련한 행사로 2013년부터 매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다.

정광명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직업 진로와 진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는 드림락서 외에도 주거환경개선지원, 다문화지원, 청소년 재능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