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겨울맞이 고객감사 ‘리멤버 서비스’ 시행

2016-10-17 14:05

2017년형 티볼리.[사진=쌍용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쌍용자동차가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13일간 동절기를 대비해 무상점검 서비스인 겨울맞이 고객감사 ‘리멤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위해 쌍용자동차가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330여 개소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쌍용차는 ‘리멤버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입고하는 고객에게 △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와이퍼 점검 및 램프 점등 상태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의 서비스는 물론 겨울철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캠페인 기간 동안 순정악세서리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쌍용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 지정 장착점 및 순정용품 쇼핑몰에서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스마트 오디오, 가죽키홀더, 콘솔트레이, 썬팅 필름 등 순정용품을 16%~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겨울맞이 고객감사 리멤버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