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자동차 장기렌탈·오토리스 원스톱 서비스 시행

2016-10-13 11:04

[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자동차 렌탈·리스를 영업점에서 상담하고 신청할 수 있는 '신한 마이카 렌탈·리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마이카 렌탈·리스는 신한카드의 신차 장기렌터가와 오토리스 상품을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상담하고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다. 상담·신청 후 신한카드 전담센터에서 계약 및 서류접수, 차량 발주·출고·등록 등 모든 과정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자동차금융 상품이 다양해져 고객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며 "은행과 카드사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금융 시장을 선도하고 '신한 마이카'를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금융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