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교환·환불 오늘부터 시작…기어핏2 등 사은품 반납은
2016-10-13 09:44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교환과 환불이 13일부터 연말까지 실시된다. 전국 이동통신사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13일 전자 및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의 교환과 환불은 연말까지 최초 구매한 매장에서 진행된다.
갤럭시노트7을 구입시 받았던 기어핏2 등 사은품은 반납하지 않아도 된다. 교환은 삼성전자 외에 다른 제조사 모델로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고객은 결제 취소를 거치지 않고 기기변경을 한 뒤 계좌로 차액을 돌려받거나 다음 달 청구요금에서 차감받는다.
이 경우 갤럭시노트7 최초 개통 당시 약정이 그대로 적용된다. 같은 이동통신사 내에서 제품 교환을 원하지 않는 고객은 환불 한 뒤 기존에 쓰던 번호를 유지한 채 통신사를 옮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