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군자녀 학교 한민고에 장학금 2억원 전달
2016-10-11 17:02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을 비롯한 SK그룹 임원들이 10일 파주 한민고를 찾아 장학금 2억원과 간식을 전달했다.
한민고는 이동이 잦은 직업군인 자녀의 교육 지원을 위해 2014년 설립된 학교다.
이번 후원은 학교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최 회장이 "군 간부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걱정 없이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며 후원 결정을 내리면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