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이광수-정다희, 지석진 급 소개팅 제안에 "따로 만날 의향 있다" 적극
2016-10-11 16:32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이광수와 아나운서 정다희가 '두시의 데이트'에서 급 소개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11일 오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해 정다희 아나운서와 만났다.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금사빠' 면모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이광수는 "난 그 분들을 사랑했다. 정말 사귀었다가 헤어진 것처럼 섭섭했다"고 말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광수는 "잘 웃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했도 정다희는 "실물이 훨씬 잘생겼다"며 이광수를 칭찬했다. 지석진은 두 사람에게 "사적으로 만날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고 이광수는 "난 따로 만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