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원봉사센터 '걷고싶은 우리마을 벽화사업' 진행

2016-10-11 11:37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학)가 4~8일까지 우수프로그램 지원 “걷고 싶은 우리마을 ”벽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마을을 조성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더불어 나눔눔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어둡고 지저분하여 우범지역이 될 수 있는 굴다리(곤지암읍 삼리)를 벽화그리기 활동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 사랑의 가위봉사단, 곤지암읍 삼2리노인회의 굴다리 물청소, 밑칠 작업등 사전준비 작업을 시작으로 풍선아트봉사단, POP봉사단, 꼬매아트봉사단등 다양한 봉사단이 함께 벽화그리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학센터장은 “이번 ‘걷고 싶은 우리마을’ 사업을 통해 미관상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이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