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란' 배팅업체 예상 스코어는?…1대1 '무승부' 이어 0-1 '패'도 높아

2016-10-11 00:00

[사진=네이버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늘(10일) 한국과 이란의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해외 베팅업체들의 예상 스코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밤 11시 4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대한민국) 대 이란의 경기가 치뤄진다.

이날 한국 대 이란 경기를 두고 주요 베팅업체들은 '무승부(1-1)'를 높게 점쳤고, 1-1대 스코어가 가장 낮은 배당률인 평균 5.78배였다. 한국 패(0-1) 배당률은 평균 5.89배, 무승부(0-0) 6.15배, 한국 승(1-0) 6.91배, 한국 패(0-2)가 9.48배로 뒤를 이었다.

현재 한국은 9승 7무 12패로 피파랭킹 47위이며, 이란은 12승 7무 9패로 피파랭킹 37위다. 이에 베팅업체들은 한국이 이란과의 경기에서 질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한편, 한국 이란 경기는 JTBC, JTBC FOX 스포츠,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