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베트남 시장 진출 비법 알려 준다

2016-10-09 10:03

경기중기센터 전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대표이사 윤종일)가 ‘2016 맞춤교육 지역전문가 심화과정’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심화과정은 베트남 시장 진출 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판로 개척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8일~내달 22일 중기센터 교육장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9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비즈니스 문화 △한-베트남 FTA 활용전략 및 통관과 물류제도 △법인 설립절차 및 계약 시 유의사항△노동법 기초 및 현지채용 관리 포인트 △금융 및 외환리스크 관리기법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세무회계 포인트 △베트남 시장진출 성공노하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격은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글로벌CEO무역아카데미 수료자 중, 베트남 시장진출에 관심 있는 CEO로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60만원이고, 참가신청은 GSBC 아카데미 홈페이지(www.gbedu.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이메일(yerikim@gsbc.or.kr)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팀(031-259-6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일 대표이사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 베트남 수출은 27%나 상승해 중국과 미국에 이어 3대 수출 및 투자 대상국으로 부상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식을 쌓고, 많은 도내 중소기업이 기회의 땅인 베트남에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