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 포스코, SK이노베이션 유비벨록스 연우
2016-10-09 06:00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내 주요 증권사는 9일 추천종목으로 포스코와 SK이노베이션, 유비벨록스, 연우를 제시했다.
포스코는 4분기 철강재 가격 상승이 원가부담을 상쇄할 것으로 기대됐다. 전방산업 제품에 대한 판가 인상을 통한 실적 개선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철강가 스프레드 확대와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돼 13분기 만에 9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는 유비벨록스에 대해서는 "스마트 카드 부문 실적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구축을 비롯한 위치기반(LBS) 사업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신한금융투자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해 8월을 저점으로 정제 마진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이 증권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합의에 따른 유가 상승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전통적인 고배당주라는 점, 저평가돼 있는 주가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SK증권은 연우에 대해 "27억원 규모 상여금 반영에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중국 절강성 후저우시에 공장 설립을 위한 부지를 매입하면서 현지 생산 가시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철강가 스프레드 확대와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돼 13분기 만에 9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는 유비벨록스에 대해서는 "스마트 카드 부문 실적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구축을 비롯한 위치기반(LBS) 사업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SK증권은 연우에 대해 "27억원 규모 상여금 반영에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중국 절강성 후저우시에 공장 설립을 위한 부지를 매입하면서 현지 생산 가시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