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제19회 동서화합과 자연보호 영호남 세미나’ 개최
2016-10-07 09:30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자연보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자연보호연맹 군산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9회 동서화합과 자연보호 영호남 세미나’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리버힐군산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남도협의회(회장 유점수) 및 전라북도협의회(회장 정창수)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자연보호연맹 중앙회 임원 및 군산시의회 박정희 의장과 군산시 간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호남 자연보호 세미나는 1998년부터 매년 영․호남에서 순회 실시되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자연보호 단체가 앞장서자라는 구호 아래 영호남 상호 교류를 통해 국토의 자연보호와 환경보존 방향을 모색하고 동서 화합 계기를 마련코자 개최되고 있다.
군산시협의회 안창환 회장은 “태풍 북상에도 불구하고 세미나에 참석해 주신데 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자연환경을 아끼는 영․호남 회원님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