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태풍 ‘차바’ 피해지역 특별지원 서비스 진행
2016-10-06 14:20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롯데렌터카는 태풍 피해를 입은 남부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10월 한달 간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도 및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장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침수여부, 엔진오일, 워셔액 점검 등 차량의 수해 피해와 관련된 무상 점검 및 무료 세차 서비스를 실시한다.
차량의 점검은 롯데렌탈의 차량관리 전문회사인 롯데오토케어에서 진행하며, 무상 점검을 원하는 장기렌터카 고객은 남부 지역의 롯데렌터카 지점으로 차량을 가지고 기간 내 방문하면 된다.
이번 특별 할인으로 침수 등 본인 차량 이용이 어려운 남부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단기렌터카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도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그린카는 이달 말까지 제주•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그린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기존할인에 추가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