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전통시장‘Korea Sale FESTA’열린다
2016-10-06 11:13
15일~18일… 세일 이벤트, 다문화페스티벌, 문화공연 등 마련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세종시는 정부가 범국가적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쇼핑관광축제‘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하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세종전통시장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치원읍 전통시장에서 세일과 요리대회,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세일 행사는 71개 점포가 참여하여, 품목별로 최대 20%까지 할인해주는 ‘깜짝세일 이벤트’를 운영한다.
요리대회인 ‘한입 먹거리, 끝판왕을 찾아라!’는, 15개 팀이 참가하여 조리대회를 열고, 시식행사와 요리특강도 가질 예정이다.
여성벤처 CEO와 다문화 여성 간의 창업 멘토ㆍ멘티 기회 제공과 다문화 전통의상 패션쇼 및 여성 벤처협회 회원사 제품 쇼도 진행한다.
또한 경품이벤트, 지역동호회와 대학동아리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