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 8년 연속 세계 1위 글로벌 보험 브랜드로 선정

2016-10-06 10:19

[사진=AXA다이렉트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AXA가 인터브랜드가 발표하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8년 연속 세계 1위 글로벌 보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브랜드가 미래에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익의 현자 가치를 화폐 단위로 나타내는 지표다. 자료에 따르면 AXA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대비 14% 상승한 105억7900백만 달러(한화로 약 12조원)로 평가됐다.

AXA는 글로벌 혁신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 점과 담배산업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는 등 책임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에는 2007년 AXA다이렉트로 진출해 자동차보험 및 일반상해보험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AXA다이렉트의 프랑수아 르꽁뜨 대표는 “AXA의 브랜드 가치는 혁신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한국의 고객들이 AXA의 혁신적 상품과 신뢰도 높은 서비스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