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한국에서 첫 #6Star Award 수상자로 채준식씨 선정
2016-10-06 09:39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승객을 차량 및 기사와 연결하는 스마트폰 앱 기업 우버는 글로벌 캠페인 #6Star Award를 통해 고객을 배려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친절 기사로 채준식 우버 기사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여년 간 택시 기사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우버 블랙 기사로 일해 온 채준식씨는 승객들이 서비스 이용 후 매긴 별점 뿐만 아니라 사용 후기 및 사연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승객들은 후기를 통해 “우버를 이용할 때마다 채 기사님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 할만큼 친절하시다”, “채 기사님 덕분에 우버 블랙을 더 많이 타게 되었다” 등 채준식 기사의 서비스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한 그는 “우버에서 받은 교육에 따라 휠체어 고객을 안전하게 모신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승객이 편안해 하고 서비스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고,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뿌듯함에 지금까지 택시 기사 경력 중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경훈 우버 코리아 지사장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기사님들의 모습을 더욱 널리 알리고, 감사함을 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친절함과 서비스 정신으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 기사님들의 감동 스토리를 발굴해 많은 분들에게 공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