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시민들과 격의 없는 행복한 소통
2016-10-04 09:27
10.4. 서부여성회관 『행복 톡톡 콘서트』성황리 마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서부여성회관은 4일 대강당에서 수강생, 강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하는 『행복 톡톡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시민과 시장이 함께 이야기 하는 『행복 톡톡 콘서트』를 비롯해 300만 기념식수, 수강생 작품발표와 전시 판매 등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인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복 톡톡 콘서트』는 경기방송 김혜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유정복 인천시장과 서부여성회관 수강생, 수료생, 강사 등 6명의 토크 참석자가 자유롭게 취업․ 창업, 꿈, 인천의 행복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나눴다.
유쾌하고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여성전문교육기관인 서부여성회관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의 노하우와 경험도 들었다.
일하는 여성들의 행복을 위한 정책, 인천시 직영 유일 수영장 시설이 있는 서부여성회관 수영회원으로서의 자부심, 인천시민으로서 인천시와 함께 행복해 지는 방법에 대해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우리 생활 속 소소한 모습들을 재발견하고 시민들과 소통하여 ‘인천사람’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인다면 다함께 행복한 도시 인천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행복체감지수’를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부여성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훌륭한 배움터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강생 여러분의 끊임없는 자기계발 노력으로 밝은 미래 설계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