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 '노인의 날' 무료급식 봉사활동 펼쳐
2016-09-30 09:40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그룹의 고객서비스 전문기업 KT IS가 '노인의 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KT IS 노사 사회공헌 공동체인 ‘KT IS 노사랑’ 소속 노사대표와 임직원 50여명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전국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지역 독거 노인 300여명에게 특별식을 제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몸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봉사단이 직접 음식을 떠 먹여주고 식사 수발을 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무료 급식 후 종로 일대 환경 정비를 끝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KT IS는 독거 노인의 고립 및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의 결연을 통해 일대일로 연결된 독거노인에게 일주일에1~2회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과 안정을 확인하는 ‘독거노인 사랑의 말벗봉사’를 11년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4월과 6월에는 용산에 위치한 농아노인지원센터를 찾아 농아 어르신과 함께 봄 나들이를 다녀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