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미스터블루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게임 ‘에오스’가 사전 다운로드를 통한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10월6일 사전 공개서비스(Pre-OBT)와 10월13일 공개서비스(OBT)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 해 콘텐츠와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 변화된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종 이벤트와 GM소식, 커뮤니티 등 게시판을 통한 이용자들과의 밀착 소통을 시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10월5일까지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하고, 기간 중 신규 캐릭터 ‘팔라딘’을 포함한 총 7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서버 당 하나씩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고, 이용자들이 원하는 캐릭터 명을 선점 할 수 있도록 한다.

홈페이지 오픈과 사전 캐릭터 생성을 기념한 2종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들은 사전 공개서비스 당일 유용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받을 수 있고, 이용자들을 추첨해 5명에게 게이밍 키보드를 1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홈페이지에 오픈 축하 인사를 댓글로 작성한 이용자들 30명을 추첨해 편의점 이용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월6일까지 연다.

한편 ‘에오스’는 지난 8일 공식 오픈한 공식 티저사이트와 ‘다음게임’ 내 사전 알림 페이지를 통한 사전 알림 신청을 10월11일 자정까지 진행하고, 신청자 모두에게는 게임 내 성장에 유용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아이템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