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세종시청사, 대통령기록관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

2016-09-29 10:07

▲세종시청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8일 2016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세종시청사 등 2개 건축물을 출품해 세종시청사는 본상, 대통령기록관은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엔 사회공공, 민간, 공동주거, 일반주거부문 등 총 4개부문에서 114개 작품이 출품됐다. 세종시청사는 실내 업무환경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등 다양한 공간계획과 특화된 디자인이 공공청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본상을 수상했다. 대통령기록관은 주변환경과 잘 조화되며 기념비적인 공공시설물로서 위상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행복청은 독일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과 아이코닉어워드 계획분야 수상(이상 국립세종도서관), 제10회 대한민국 녹색대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이상 세종시청, 정부컨벤션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제10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 대상과 미국 2016 IDEA 디자인상(이상 대통령기록관)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