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0. 3일 개천절 청남대 정상개관

2016-09-29 09:47
시원한 대청호 바람 따라 대통령길을 걸으며 휴식과 힐링을!

▲청남대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윤상기)는 10월 3일 개천절에 청남대를 정상개관 한다고 밝혔다.

이 날은 사전예약 없이 승용차로 입장가능하며 문의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후 입장하면 된다. 당일 문의면~청남대 간 시내버스는 운행하지 않으며, 관람 시간은 9:00~18:00까지로 16:30까지는 입장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청남대를 찾는 관람객은 대청호반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자연 경관과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선사하는 조경수와 야생화 를 즐길 수 있으며, 대통령의 온기가 담겨있는 본관, 오각정, 골프장, 양어장, 초가정, 대통령기념관, 대통령기념관(별관), 대통령광장, 하늘정원, 음악분수, 대통령길을 거닐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한편, 청남대는 2003년 개방 이후 누적 관람객이 올해 9월말 기준 965만여 명에 이르러 천만 명 시대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관람객도 9월말 기준 51만여 명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4% 가량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