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감] 미방위 야당 의원들 "위원장 직무 대행 맡겨야"
2016-09-27 23:41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의원들이 이틀째 국정감사가 파행되자 위원장 직무 대행을 맡겨야 하지 않겠느냐는 주장을 놨다.
27일 미방위 야당 의원들은 "신상진 미방위원장이 구체적인 사유 없이 이틀째 국정감사를 개의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국회법 제49조에 규정된 위원장의 직무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 의원들은 "신상진 위원장은 당장 관련 법률에 따라 국정감사 개회와 의사진행을 해야 한다"며 2016년 국정감사의 개의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