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에 김복만 의원 선출
2016-09-26 20:59
-부위원장에 김연 의원…도의원 윤리 및 자격 심사, 징계 사항 심사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의회는 26일 제29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윤리특별위원장에 김복만 의원(금산2)을, 부위원장에 김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후반기 윤리특위는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1년간 도의원의 윤리 및 자격 심사,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김 위원장은 “도민이 어느 때보다 의회와 의원에 대한 높은 도덕성과 윤리, 품위를 요구하고 있다”며 “김영란 법이 시행되는 만큼 도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자의 상을 정립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