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동백 세브란스병원 공사재개에 팔 걷어 부쳤다
2016-09-26 18:41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26일 시장실에서 최근 취임한 윤도흠 연세의료원장과 면담을 갖고, 동백세브란스병원의 공사 재개를 적극 요청했다.
동백세브란스 병원은 지난 2012년 5월 착공했으나 현재 지상 1층 건축골조만 올라간 채 중단된 상태다.
이날 면담에는 윤 총장을 비롯해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과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동백세브란스 병원 추진계획과 공사 재개를 위한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시는 그동안 동백세브란스 건립 재개를 위해 역북동 세브란스 병원부지 개발계획 및 동백세브란스병원 전면 입체교차로 개설 등에 대해 6회에 걸친 실무협의를 통해 공사재개 및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