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정은 수해복구 현장 방문 않는건 복구 미완료가 이유"
2016-09-26 11:47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통일부가 26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함경북도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수해복구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정 대변인은 "이번에도 마찬가지"라며 "아직 함경북도 지역의 수해복구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반응이 없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에도 함경북도 수해복구가 마무리된 이후 현장 방문에 나설 것이라는 게 통일부의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