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효성프리미어모터스와 신규 딜러십 MOU 체결
2016-09-26 10:23
-내년 중 부산, 울산 등 신규, 인증중고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예정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대표(사진 왼쪽)와 효성프리미어모터스 조용수전무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효성프리미어모터스와 딜러십에 관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효성프리미어모터스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판매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부산(제2 전시장), 울산, 포항, 순천 지역의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4개 지역의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내년 중 오픈,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효성프리미어모터스가 운영하는 신규 4개 지점을 통해 경상 지역 및 전라남도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해당 지역의 고객들에게도 신차 상담과 구매, 점검 및 수리, 인증중고차까지,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수입차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효성프리미어모터스와의 신규 파트너십은 네트워크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인 향상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재규어랜드로버의 고객 제일주의 철학에 입각해 더욱 탄탄해진 딜러 네트워크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브랜드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