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 아파트 화재로 검게 탄 아파트[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4일 새벽에 발생한 쌍문동 아파트 화재로 아파트의 외벽이 검게 탄 모습을 이 날 오후 4시쯤 '아주경제'가 촬영했다.
이 날 쌍문동 아파트 화재로 아파트의 13층과 14층, 15층 외벽이 검게 탔다. 쌍문동 아파트 화재는 완전히 진화됐지만 밑에선 여전히 소방차가 대기하고 있었고 도봉구청 공무원들이 현장에 임시 상황실을 설치하고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하고 있었다. 여러 언론사 취재 차량도 와 있었다.
주민들도 모여 검게 탄 아파트를 걱정스럽게 바라 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