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이틀째 자금 순유출

2016-09-23 08:04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틀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15억원이 순유출됐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41억원이 순유출됐다. 전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순유출 행진은 35일째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7337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0조3134억원, 순자산액은 121조1475억원으로 각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