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차(茶)"...신세계 센텀시티, 환절기 건강 지키는 차 종류 판매 늘어
2016-09-22 16:53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일교차가 심한 가을, 따뜻한 향기를 마실 수 있는 '차(茶)'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들어 감기증상을 보이거나, 목을 보호하기 위해 차류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지진과 여진으로 지진공포가 확산되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긴장한 근육과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차류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
22일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따르면 지진 이후 첫 주말부터 5일간 차류 매출이 17% 증대됐고,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 쌍계명차 코너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차류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