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철산3동(동장 김종식)이 21일 주민과 함께 취약지역의 묵은 쓰레기를 제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추석명절 직후 진행된 이번 대청소에는 철산3동 단체원과 주민 80여명이 참여, 지역 내 이면도로와 철산동 상업지역 공영주차장 주변을 집중 청소했다.

특히 철산동상업지역 제1,2노상 공영주차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왕래함에 따라 주면에 담배꽁초와 쓰레기들이 버려진 취약지역이다.

이에 대청소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한편 김종식 철산3동장은 “철산3동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 도시미관을 해쳤는데 오늘 대청소를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이 되어 뿌듯하다”며, “성심성의껏 노력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