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욱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받아

2016-09-21 19:03
대전시 행복나눔 무지개 푸드마켓 연합회로부터 감사패

▲왼쪽부터 김익자 대전시 행복나눔 무지개 푸드마켓 연합회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각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쌀과 라면, 치약 등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감사패를 받았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1일 대전시 행복나눔 무지개 푸드마켓 연합회(회장 김익자)로부터 ‘행복 나눔 기부의 날’ 실천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익자 연합회장은 감사패를 증정하며 “설동호 교육감은 행복 나눔 기부의 날을 통해 푸드마켓 활성화는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사랑 정신을 드높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기부의 날’행사는 각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쌀, 라면 등의 식품이나 치약, 휴지 등 생필품을 나누는 활동으로, 생활 속의 나눔 실천 교육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서는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자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는 당연한 도리이며, 대전교육가족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 가능한 일 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