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방송아카데미, MBC월드 방송직업 체험 주말 교실 열어

2016-09-21 16:03

[사진제공=엠플러스방송아카데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교육전문기업 이투스교육의 자회사인 엠플러스방송아카데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암 MBC에 위치한 MBC월드에서 방송직업체험을 위한 특별 교육 주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MBC월드 방송직업 체험 교실은 MBC 최고의 인기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최신기술인 가상현실(VR)과 홀로그램으로 직접 체험하고 실제 방송 스튜디오에서 스타들과 사진까지 찍으며, 미래의 방송인으로 필요한 스피치교육과 방송국 견학을 결합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말 프로그램은 토,일 양일간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1시간 단위로 총 2부로 6회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1부에서는 1시간 동안 아나운서출신 강사들의 진행으로 방송직업 관련 강의와 호흡, 발성, 발음 연습 및 원고 리딩 등을 통한 아나운서 체험을 실시한다.

2부는 1시간 반 동안 VR, 홀로그램씨어터, 명품 한류컨텐츠관 등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주말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대상으로 각종 어트랙션의 체험 사진들을 범용직렬버스(USB)에 담아갈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엠플러스방송아카데미 관계자는 “실제 상암MBC를 견학하고 방송직업체험을 해보자는 취지로 만든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방송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험 문의는 엠플러스방송아카데미 홈페이지(www.mbccnm.com) 또는 유선(02-6933-7071)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엠플러스방송아카데미는 전국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아나운서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송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상암동 MBC내 어린이 아나운서 체험 교육 및 아나운서 실습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