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상주시민체육대회’ 개최
2016-09-21 13:58
시민과 출향인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 열려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제64회 상주시민체육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화합상주 미래로! 세계로!’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 및 출향인 등 2만여명이 참여해 개최된다.
29일은 학생부 필드경기가 개최돼 관내 초‧중‧고 선수단이 기량을 겨루며, 30일은 24개 읍면동이 참가해 육상(트랙),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투호, 힘고누기, 열차경기, 게이트볼 등 총 7종목으로 개최된다.
또한 번외경기로 출향인사와 기관단체장이 함께하는 지역부 대항과 장애우 400m 릴레이 경기를 펼쳐 시민대화합의 기회를 가진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년마다 개최되는 시민체전인 만큼 시민과 출향인이 하나 돼 행사를 즐기길 바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