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외국어 강좌 교육 신설
2016-09-21 08:5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20일 의원 의정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외국어 강좌(영어,중국어)를 의회본관 3층 의원 총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시의원들은 향후 일주일에 두 번씩 3주간에 걸친 외국어 강좌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갈원영 의장은 "글로벌 시대에 맞도록 시의원의 외국인 응대에 있어 상대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표현을 할 수 있는 외국어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강의에 참석한 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어학교육으로서는 다소 짧은 과정이지만 일상적인 회화를 넘어 그 나라 문화와 외교에 관한 이해도를 넓힐수 있었고 특히 비즈니스 에티켓과 매너 표현법 중심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