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7동 주민센터 신청사 업무 시작
2016-09-20 15:3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안양7동(동장 조동복)이 오는 26일부터 신축한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현재 안양7동 청사는 복지회관의 일부를 이용하고 있어, 민원실 및 부대시설이 협소하고 주변 환경 또한 열악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반면 새로 이전하는 안양7동 청사는 연면적 2,410㎡의 지하2층, 지상4층 건물로 현대적인 외관에 친환경적으로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4층에는 책도 읽고 토론도 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 ‘7(seven)'과 다양한 교육활동 및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다목적 강당을 배치해 주민편의를 도모했다.
조동복 안양7동장은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덕천지구 입주와 신청사를 기대하는 주민들을 위해 업무 개시 일자를 앞당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