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그로잉 투게더 인터내셔널, 중국 웨이하이서 문화교육관광 수출에 광폭행보
2016-09-20 15:17
김영희 그로잉 투게더 인터내셔널 대표(오른쪽)는 9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류홍연 베이징시중국여행사 대표(왼쪽)와 한중 양국 교육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서를 체결했다.[사진=최고봉 기자]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그로잉 투게더 인터내셔널(대표 김영희)은 지난 9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 국제전시회장에서 열린 ‘2016 문화창의산업교류회’ 현장에서 베이징시중국여행사(대표 류홍연, 北京市中国旅行社有限公司 刘红燕)와 한중 양국 교육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자연체험과 역사문화체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청소년 교육관광 프로그램, 한류문화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성인 교육관광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서로 긴밀히 협력하며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중 양국의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산둥성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웨이하이시 인민정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홍콩, 대만, 한국 그리고 중국 전역에서 바이어 및 수출입 관련 800여 업체가 참가하고 참관인 6만여명이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