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칸칸이 리빙박스 출시

2016-09-19 10:26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락앤락은 칸막이가 있어 제품을 용도별로 나눠 보관할 수 있는 ‘칸칸이 리빙박스’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락앤락 ‘칸칸이 리빙박스’는 기존 락앤락 리빙박스에 2~4칸 칸막이를 추가해 실용성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벨크로 형태의 칸막이를 적용해 필요에 따라 칸막이를 설치 또는 제거할 수 있으며, 전면 지퍼창이 있어 언제든 내용물 확인도 편리하다.

좌·우로 분리된 2칸 리빙박스의 경우, 옷을 상·하의로 나누어 분리 수납하기 좋으며, 3칸과 4칸 리빙박스는 티셔츠, 치마, 바지, 원피스 등 다양한 의류를 종류별로 정리할 수 있다.

락앤락은 총 3가지 패턴의 칸칸이 리빙박스를 출시했다. 귀여운 강아지 포인트 패턴으로 아기자기함을 강조한 ‘큐브 칸칸이 리빙박스’, 체크와 스트라이프를 활용해 보다 심플한 디자인을 완성한 ‘내츄럴 스트라이프 칸칸이 리빙박스’와 ‘체크 칸칸이 리빙박스’다.

‘큐브 칸칸이 리빙박스’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에서 살 수 있다. ‘내츄럴 스트라이프 칸칸이 리빙박스’와 ‘체크 칸칸이 리빙박스’는 각각 이마트, 홈플러스 전용제품으로 각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경숙 이사는 “칸칸이 리빙박스는 다양한 옷가지 수납 시 서로 섞일 수밖에 없었던 기존 수납함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특히 칸막이는 자유롭게 설치 및 제거가 가능해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때는 칸막이를 떼고 사용할 수도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