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X 엑소, 신곡 ‘Dancing King’으로 7개 음원 차트 1위…음원 수익금 전액 기부

2016-09-18 12:56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과 초특급 글로벌 대세 엑소(EXO)가 신곡 ‘Dancing King’(댄싱 킹)으로 7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유재석과 엑소는 지난 17일 SM ‘STATION’의 32번째 곡 ‘Dancing King’을 공개했다.

이번 신곡으로 유재석과 엑소는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7개 주요 음원 차트 1위(오전 11시 기준)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SM ‘STATION’의 32번째 곡 ‘Dancing King’은 정열적인 삼바 리듬을 기반으로 한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 곡. 가사에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오늘은 모든 것을 잊고 함께 춤추자는 내용을 담아 신나는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유재석과 엑소는 지난 11일 개최된 엑소 태국 단독 콘서트에서 ‘Dancing King’의 첫 무대를 선사했다. 유재석과 엑소의 훌륭한 호흡과 환상적인 칼군무가 돋보인 이날 무대는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번 신곡의 음원 수익금 전액은 기부되어 의미 있는 곳에 쓰일 계획이다.

한편 유재석과 엑소의 콜라보레이션은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K-POP을 대표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SM의 협업으로 성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