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국방부, 국군 장병에게 보내는 ‘감사 영상’ 업로드 이벤트 개최
2016-09-13 09:21
LG유플러스는 국방부와 공동 기획으로 ‘국군 장병 힘내라-응원의 경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LG유플러스와 국방부가 손 잡고 전국에 있는 국군 장병들의 ‘기 살리기’에 나섰다. 특별한 차량을 타고 보고 싶은 아들, 오빠가 복무 중인 군 부대까지 가서 면회할 수 있는 깜짝 선물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13일 국방부와 공동 기획으로 ‘국군 장병 힘내라-응원의 경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의 연중 장병사랑 캠페인인 ‘땡큐 솔저스(Thank you! Soldiers)’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 국민이 국군 장병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영상을 촬영해 내달 5일까지 LG유플러스 “응원의 경례 이벤트(www.uplus-respect.com)”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알톤 자전거(3명), 영화관람권 2매(200명) 등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와 국방부는 국군 장병을 향한 전 국민의 ‘응원 경례 영상’을 국군의 날인 10월 1일, LG유플러스 페이스북 및 국방부 홈페이지 등 공식 온라인 채널에 온에어할 예정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지 등이 모인 가운데 고생하는 군인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영상을 많이 찍어서 올려주시면 좋겠다”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자랑스러운 국군 장병에게 LG유플러스가 작지만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군 수신폰은 매월 총 450만건의 통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누적 통화시간만 2억4000분(올해 8월 말 기준)으로 군과 사회를 이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